あらすじ

그가 한 제안을 받아들였다. 석 달,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않으면 그만이다. 이 생각이 얼마나 오만이었는지, 서아는 미처 알지 못했다. “선배를…… 사랑했어요.” 후회는 하지 않는다. 그렇게라도 가져서 옆에 둘 수 있었던, 제 시야 안에 있었던 그녀가 좋았으니까. “마음 바뀌기 전에 돌아가.” 어긋난 시작이, 비틀린 감정이 서로를 상처 입혔다. 그런 우리가 달라질 수 있을까. “저런, 이런 걸 원한 게 아니었나?” “서, 선배.” 어느새 다가온 그가 얼굴로 쿠퍼액을 흘리는 페니스를 들이밀었다. “빨아.” 단백한 음성에 숨이 멈췄다. 눈앞에 흔들리는 남성과 후각을 자극하는 비릿한 냄새에 덜컥 겁이 났다. 이런 걸 원한 게 아니었다. “두 번 말하게 하지 마. 네가 원하는 걸 준다잖아. 빨아.” 차가운 음성. 떨리는 가슴을 숨기지도 못한 채, 서아는 그의 페니스를 입에 물었다. 그 순간, 그가 거칠게 머리를 움켜쥐곤 흔들었다. 목구멍까지 들어온 페니스에 숨이 턱턱 막혀왔으며 미처 삼키지 못한 침과 액이 줄줄 흘러내렸다. 한참을 움직이던 그가 돌연 페니스를 빼내 서아는 참았던 숨을 내뱉을 수 있었다. 숨을 고른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몸에 묵직한 무게가 느껴졌다. 고개를 들자, 양 무릎을 벌리고 그 사이 자리를 잡을 그가 보였다. “……무, 무슨…….” 말을 끝맺기도 전에 여성 안으로 페니스가 들어왔다. 서아는 그에게 벗어나려 발버둥 쳤다. 이해할 수 없었다. 한 달을 그의 곁에 있으면서도 그는 오로지 몸을 지분거리고, 섹스하면서도 키스는 하지 않았다. 그녀는 손을 꽉 움켜쥐며 그의 거친 키스를 받아냈다. 그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아릿한 통증에 서아가 몸을 비틀었다. 그녀가 버둥거리자, 그는 그녀의 허리를 밀착시켜 벗어나지 못하게 했다. 목덜미를 깨물고 가슴을 지분거리던 그가 젖꼭지를 세게 잡아당겼다. “아읏!” 그녀의 입에서 단말마의 교성이 흘러나왔다. “가슴만 만져도 흥분하는가 봐?” 서아가 도리질 치듯 고개를 내저었다. 비릿하게 웃은 원의 손가락이 그녀의 수풀 사이로 내려갔다. 손가락 끝에 미끈하게 묻어나는 애액에 그는 서아에게서 한 걸음 물러났다. “이렇게 줄줄 흘리면서 아니라고?” 눈앞에 내밀어진 애액이 묻은 손가락을 보며 서아의 얼굴을 붉게 물들었다. “네 몸은 항상 정직한데 네 입은 거짓말만 하지.” 차수인 종이책 출간작 별을 쫓다 연서 이북 출간작 그녀, 사랑에 빠지다 너의 심장을 사로잡다 널 소유하다 프롤로그 1장 채무관계일 뿐 2장 의미를 가졌지만 3장 엇갈리는 4장 지켜보다 5장 숨겨버린 진심 6장 고백 7장 잔혹한 진실 8장 우리는…….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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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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