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산적 떼에게 부모를 잃고 고모와 고모부에게 재산을 모두 빼앗긴 채 부엌데기 신세가 된 성은. 조선 땅을 떠나기 위해 무작정 상인들이 타고 온 배에 몰래 숨어들긴 했으나 행선지가 호주라고? 그곳에서 만난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꽃미남, 육포 같은 근육을 가지고 있는 짐승남! “여기는 조선이 아니잖아? 그렇다면 이제부터 조선 여인의 모습을 벗어 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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