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선배님, 저한테 알려 주세요!”
“뭐, 뭘 알려 줘?”
“섹스하는 법 좀 알려 주세요!”
물어야 한다. 저 선배를 물고 늘어져야 한다.
한 번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 그녀, 도나희.
“야, 또라이.”
“또라이가 아니라 도나희요.”
물렸다. 미친 똥개한테 제대로 물렸다.
평화로운 생활에 제동이 걸린 그, 반지훈.
하지만 정신을 차렸을 땐 그녀의 연애를 앞서 도와주고 있었다.
“선배, 우린 무슨 사이예요?”
“그 정의를 꼭 내려야 해?”
어느덧 친구라기엔 지나치게 가깝고,
연인이라기엔 너무 조심스러운 두 사람의 상큼, 발칙, 앙큼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