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샤일렌족의 최고 여전사, 뮤랑부족의 위대한 전사로,최고 능력자로 인정받을 일만 남겨둔 그녀그러나 야욕과 탐욕으로 가득 찬 마니족의 침략 인해전장에 나서고,그곳에서 만난샤일렌족과 마니족의 혼혈, 후닌마니족의 혼혈이라는 이유로, 적이라는 이유로격렬하게 거부하는 뮤랑의 태도에도후닌은 전장에 나선 그녀를 목숨 걸고 지키는데……어느새 뮤랑은 자신의 몸 안에서부터 살그머니 퍼지는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더할 나위 없이 몽글몽글거리며 부드러워지는 몸과 마음이 동시에 느껴져 그만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버렸다.그러한 느낌은 후닌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후닌 또한 홍당무가 되어 가고 있었다.용암보다 뜨거운 후닌의 입술이 이마를 콕 찍더니 코를 따라 내려가고 샛별 같은 눈에, 뺨으로 흘러서 입술에 닿았다. 그리고 깊게 들어오고 거부할 수 없는 마음에 뮤랑의 입술도 뜨겁게 화답하였다.입술을 떼고 마주 보았다. 촉촉하게 반짝이는 뮤랑의 눈동자를 뜨겁게 타오르는 후닌의 눈동자가 뚫어질듯 보고 있었다.“뮤랑……나, 나, 너와……하나가 되고 싶어.”뮤랑의 두 뺨이 발갛게 달아올라 터질 것만 같았다. 창백하리만치 하얀 얼굴이었는데 점점 핑크빛 봉숭아가 되더니 지금은 빨간 석류처럼, 너무나 사랑스럽게 물들어 갔다.“뮤랑……나의 뮤랑이 되어 줘 나, 난…….”“나의 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