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똥쌍피를 노리고 회심의 일격을 가했는데…
이런 우라질!!
어떻게 느닷없이 피 같은 내 손을 떠났단 말인가!!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만
내 뼈저린 실수에 같이 눈물을 흘려줄 상대는 아무도 없다.
낙장불입
인생은 그런 거다.
사소한 한 번의 실수에 평생 쌓아올린 공든 탑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거다.
그래서 두 눈 부릅뜨고 살아야 하는 거다.
아무리 튼튼한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야 하는 거다.
우리 다른 짓은 다해도 절대 낙장불입의 실수는 범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