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최전선에서 전투의 귀신으로 불리며 살아온 사내가
마침내 자유를 얻어 찾아온 한적한 마을.
하지만 그곳에 숨겨진 고대 무림의 유물을 노리고 몰려드는
무림인들의 공격에 결국은 피비린내 나는 전장으로 돌아가고 마는데….
강호를 한 손에 쥐고 농락하려는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해 또 다시 내려놓은 칼을 들었다!
강 건너며 사공에게 묻다(濟江問舟子) -맹호연-
조수 빠진 평평한 강에 바람은 불지 않아
조각배 함께 타고 그대와 강을 건넌다네.
때때로 고개 들어 하늘 끝 바라보니
그 어느 청산이 월나라 땅이란 말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