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국의 평범한 유학생 유제아.
어느 날 위험천만한(?) 고액 아르바이트에 발을 들이게 된다.
“난 루이스 헬버그. 하지만 오늘 밤에는 날 주인님이라고 부르도록.”
“주인……님?”
“그래. 내가 당신을 샀으니까.”
“사, 샀다고?”
뜨거웠던 하룻밤, 그리고 그다음 날.
자신이 그녀를 안은 것이 오해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루이스는
그녀에게 단기간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다시 말할까요? 그러니까, 제가 R국에 있는 동안 내 애인이 되어줬으면 합니다.”
“헛! 기가 막혀서.”
“네?”
“왜 제가 부사장님하고 데이트해야 하는데요?”
그날 밤으로 끝났던 연인이라 생각한 제아는 그의 직진에도 단호하게 그를 거절한다.
하지만 제아는 어느새 사막을 닮은 아름다운 이 남자, 루이스에게 홀려버린 후였다.
황금보다 눈부신 그의 유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