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유일하게 붙은 길드에 입사 안 하면 몸 팔려고?”
전의 생에서 엮였던 인물과 엮이지 않는 게 좋을 거라 생각했다.
쓰레기 같은 애인, 산더미처럼 쌓인 빚.
자신이 죽은 뒤로 5년의 시간이 지나 있었고, 새로운 몸이 그리 좋은 삶을 살고 있는 건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유일한 동아줄은 전의 생에서의 자신이 차린 길드뿐이었다.
“……입사할 건데요.”
새로운 몸에 빙의해 새 삶을 살아 보려 했더니만 어째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