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게이 라이프를 꿈꾸며 일본으로 유학 온 민준은 6개월 사귄 전 애인한테 사기당해, 돈 뜯겨, 게다가 사채까지 쓰게 된다. 한국으로 도망가고 싶어도 갈취당한 여권에 협박은 덤으로 따라왔다.<br>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은 민준은 때깔 좋게 죽어 저승사자를 꼬시기로 마음먹으며 마지막 삼각 김밥을 입에 물고 죽기를 각오하는데.<br>그 순간, 무슨 개미행렬도 아니고 수상한 검은 벤츠가 일렬로 지나가는 게 아닌가.<br>무서운 마음에 벽에 딱 달라붙은 민준에게 벤츠에서 내린 남자아이가 ‘마마!’라고 부르며 대뜸 안겨 온다.<br><br>‘뭐, 마마? 누가, 내가?’<br><br>절대 품에서 떨어지지 않는 토마 때문에 민준은 당혹스러워하지만, 아이의 아빠이자 야쿠자 보스 다이키의 섹시한 저음을 듣는 순간 게이 본능이 무섭도록 아우성치기 시작한다!<br>잔인하고도 치명적인 다이키에게 죽기 전 한 번만 깔려 보자는 민준의 발칙한 결심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br><br>냉혈하고 섹시한 야쿠자 보스 다이키 조와 그의 아들 토마에게 ‘마마’로 점찍힌 입만 용감한 민준의 사랑 이야기! 《야쿠자가 사랑을 한다면》<br><br>* 본 도서는 《야쿠자가 사랑을 한다면 2》, 《우리가 사랑을 한다면》과 연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