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사랑받자고 당신 곁에 있는 게 아닙니다. 황후가 황제의 비라 하셨습니까. 아니요, 전 그저 황후란 이름의 허수아비일 뿐입니다. " 눈이 보이지 않는 차가운 그녀, 황후와 "두려운 것 뿐이다. 또다시 잃게 될까봐." 사랑 따윈 메마른 차가운 그, 황제가 마주보고 서있다. 흩날리는 벚꽃잎 아래 흐르는 그들의 은은하고도 시니컬한 황실로맨스. 시린 차가움 끝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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