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해질 때까지 집에 보내지 않을 거니까." 단단히 잡아 누르는 강한 악력을 뿌리칠 수가 없어! 그대로 몇 번이나 정신을 잃을 때까지 몸이 반응하도록 민감한 곳을 자극한다─... 쌍둥이의 형 나오와 동생 이오. 소꿉친구인 두 사람을 동시에 좋아하게 된 히마리. 자신의 불순한 마음을 용서하지 못하고 괴로워하지만 그 마음을 꿰뚫어본 나오가 학교 뒤에서 몰아세운다. 입술을 빼앗기고, 몸이 녹아내릴 정도로 상냥하게 만져주면 애가 타서... 그리고 이오에게는 방과 후, 교실에서 "널 독차지하고 싶어" 라는 소리와 함께 끌어안기게 된다. 변화하기 시작하는 세 사람의 관계는 다시는 '소꿉친구'로는 돌아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