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는 언데드로 자신을 거두어준 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던 스켈레톤.
그는 겨울의 어느 날, 강가에서 여자아이를 줍게 된다.
스켈레톤은 여자아이에게 ‘베니아’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소중하게 키우고,
베니아는 스켈레톤에게 ‘잡켈레톤’이라는 이름을 주고 행복하게 살게 된다.
베니아는 잡켈레톤과 함께 용사의 길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잡켈레톤을 노리고 마을에 쳐들어온 용병들을 상대하다 독에 중독되어 죽게 된다.
그리고 잡켈레톤은 ‘자신이 환생하면 자신을 찾아와달라’는 베니아의 유언을 이루기 위해,
‘여자 아이를 도와달라’는 베니아의 부탁을 이루기 위해
멀고 먼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