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06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김경미 님의 〈매의 검〉을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고대의 약속은 다시금 그 모습을 나타내고, 사랑은 인연을 찾아 떠돈다….
이스타니아 왕국을 다스리는 라자, 라지드. 그는 단단한 외모 못지않은 강인한 자긍심의 소유자였으나 그 속에는 얇고도 치명적인 상처가 새겨져 있었다. 다시는 여인을 신뢰하지 못하게 만든 치명적인 상처는 에레미아를 다시 만났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작용하고 말았다. 얼마 전 자신이 구해 준 여인으로 마주했을 때의 아름다운 신비스러움은 그녀가 자신에게 바쳐진 선물이라는 것에 대한 실망감으로 변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이울 하룸’,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하는 악사. 그리고 오래된 약속의 증표를 가진 여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