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조용히 입을 맞추는 거야
하루 아침에 일자리와 약혼자를 잃어버린 필리다 그랜트. 그녀는 바로 최악의 상태에서 제이크 트레고완이란 남자를 우연찮게 만났다. 그녀에겐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지만 이상하게도 그의 도움이 없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만 계속 연출되는 것이 아닌가!
그는 소위 그 잘나가는 전문직 여성들의 속성을 그 누구보다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 이기적이기고 거만한데다 한결같이 매력적이다라는 것을. 하지만 필리다는 이런 여자들의 맹점인 훌륭한 요리까지 척척 해내며 그의 마음을 어지럽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