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그를 유죄라 평결했다. 그러나 그가 무죄라면?
목사인 앤드리아 메이어스는 사기죄로 기소된 루카스 헤이스팅스를
유죄라고 평결한 12명의 배심원 중 한 사람이었다.
비록 그를 유죄로 만들 만한 증거가 명백했지만 그녀는 결코 그 유죄 평결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루크가 감옥에서 나와 곧바로 그녀의 교회로 찾아온다.
그는 그들 두 사람 사이에 격렬한 끌림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녀 자신의 손으로 감옥으로 보낸 남자와 무슨 미래가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