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아름다운 공주님과 광기의 초혼사, 그들의 잔혹동화가 시작되었다. 공주님은 자신을 구하러 오는 기사를 만날 수 있을까? 광기로 점철된 초혼사는 사랑의 맹세를 믿을 수 있을까? “되게 평범하네……. 길거리를 지나가면 당신이 바로 그 예언의 인물인 줄 혹시 누가 알아보던가요?” -마녀 혹은 초혼사라 불리는 그녀. “널 위해 이 나라를 무너뜨려주마. 널 위해 학술원의 모든 사람을 죽여주마.” -너무도 순수하고 여린 성격을 지닌 대마법사. 당신이 원하는 걸 들어드릴게요. 절 사랑해주세요. 좋은 것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나쁜 것도 뭐, 나쁘지 않다. 한밤에 바깥으로 나갈 수 있으니까. 그리고 이 지루한 인생에도 지쳐버렸으니까. “나쁘지 않아.” 멍하니 중얼거리고 서 있다가 그녀는 마침내 완전히 정신을 차리고는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열린 창문에서는 밤바람이 살랑거리며 불어 들어오고, 밤하늘에서는 여전히 별들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 작가 소개 정지원 「여름의 끝」, 「푸른 바다의 노래」, 「봄바람」, 「길들여지다」, 「민들레 한 송이」, 「초혼사」, 「하우스허즈번드」 등을 출간, 「깊은 밤을 날아서」로 2004년 제9회 신영 사이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 「인연」으로 북박스 장르문학상 로맨스 부분 가작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1, 2」, 「한국 스릴러 문학 단편선 2」, 「커피 잔을 들고 재채기」, 「4색 로맨스 : 일상 혹은 환상」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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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05/21/2014
Naver Series
Naver Series03/22/2013
  • Current초혼사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