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아지랑이가 피어오를 만큼 더운 여름날, 입김이 나올 정도로 서늘한 공 안에 갇혔을 때만 해도 웃지 못 할 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음 날, 눈을 떴을 때……. 지유는 자신의 앞에 무릎을 꿇은 사내의 모습에 이 모든 것이 현실이란 사실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 식음을 전폐하며 집으로 보내 달라고 떼를 쓰던 그녀는, 한국에 두고 온 가족 생각에 하루가 멀다 하고 눈물을 쏟았다. 사람들의 안쓰러운 시선만 이어질 뿐, 결코 그녀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수안의 로맨스 장편 소설 『미스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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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06/17/2013
  • Current미스 황후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