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눈물빛 인연의 사슬에 묶이다.
모진 어미의 손을 놓고 외삼촌을 따라 집을 나선 유나는 새로이 터잡은 곳에서 사랑을 만난다. 그늘진 모정에 가슴이 파랗던 유나에게 또 다른 눈물이 된 남자, 현빈. 하지만 인연이었을까, 운명이었을까. 사랑에 조소를 보내며 집안끼리 알고 지내던 채영과 의무적인 약혼을 한 현빈 역시 유나에게 마음이 끌리고… 그렇게 쉽지 않은 그들의 사랑이 시작되는데….
실타래처럼 얽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