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마녀로 인해 잠든 공주님을 깨운 건 왕자님일까, 아니면 묵묵히 그녀를 지키고 있던 성일까? 동화 같은, 한편으론 동화 같지 않기도 한 이야기가 시작되다. 친구 대신 사고를 당해 의식 불명이 된 열여섯 살의 중아. 눈을 떠 보니 자그마치 10년이 지나 있었다. 그녀가 잃어버린 시간 동안에 달라진 많은 것들. 그리고 그녀의 눈앞에 한 남자가 나타났다. “내가 현재 강중아 씨의 유일한 보호자입니다.” 깨어나자마자 커다란 충격을 던진 남자. 너무나 두렵고도 낯선 남자. 좋아하지는 않지만 신뢰하고는 있는 남자. 이해가 되는 듯하면서도 안 되는 남자. 사적인 관계에는 서툴기만 한 남자. 그런데…… 왜? “혹시 나 좋아해요?” 무섭고 표현이라고는 씨알만큼도 없는 남자한테, 게다가 나이가 열 살이나 많은 아저씨한테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나 던져 대고 있는 것인지 중아는 도무지 자기 마음을 알 수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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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02/05/2014
  • Current잠자는 숲속에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