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LH그룹의 장녀 태우리. 주변 사람들에게는 ‘이라이자-캔디를 괴롭히고 이간질을 일삼던 못된 여자 아이’로 통용되던 그녀가 한 남자를 만났다. 사랑이 전부였고, 그로 인한 상처가 지독하기 짝이 없는 남자를. “파혼당한 남녀를 맺어주려 하다니. 주인공들에게 버림받은 조연들의 조합 같아서 꽤 기분 나쁘다고, 이거.” 진저리 칠 정도로 고약했던 첫인상의 그 남자는 다짜고짜 청혼부터 했다. 그리고 그 남자와의 만남으로 인해 이라이자의 변화는 시작됐다. IHN그룹의 후계자 이우성. 타인들에게 있어 개망나니에 지나지 않았던 그에게 한 여자가 나타났다. 사랑 따위…… 호르몬 질병에 지나지 않다고 여기는 여자가. “당신은 꼭 일부러 누군가를 상처내길 원하는 사람 같아요. 그래야 자신이 살 수 있다는 것처럼.” 복수의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한 정략결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녀만을 쫓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 여자로 인해 그의 변화는 시작을 맞았다. “지금 청혼하는 건가? 당신이 먼저?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이우성 씨야말로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요? 결혼이 수단이었던 얼마 전까지와 달리, 이제는 내 스스로 당신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난 후회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이라이자도 누군가의 캔디이고 싶었다. 이라이자도 누군가의 캔디일 수 있었다. 그렇게 이라이자의 동화는 시작됐다. 이경하의 로맨스 장편 소설 『캔디보다 이라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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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06/19/2014
  • Current캔디보다 이라이자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