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 마라카이오스의 신부. 과거 연인과의 계약 결혼 자수성가한 백화점 상품 바이어로 자신의 삶에 몰두하던 마고. 어느 날 그녀에게 세계적인 기업의 CEO이자 2년 남짓 만나 오던 연인, 레오가 청혼한다. 유년기에 떠나보낸 이들 때문에 상처가 깊은 마고는 지금껏 살아오며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레오의 청혼을 매몰차게 거절한다. 그러나 얼마 후,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깊은 고민 끝에 그를 찾아가기로 마음먹는데… 헤어진 남자와 다시 시작하는 관계… ▶ 책 속에서 “나, 임신했어요.” 마고가 나지막하게 말했다. 레오는 할 말을 잃고 눈을 깜빡이다 차갑게 물었다. “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이오?” 마고는 그의 싸늘한 시선을 마주했다. “당신 아이예요.” “그걸 어떻게 아는 거요? 넉 달 전에 내 청혼을 거절할 때 했던 말을 해야겠소? 다른 남자가 있다고 하지 않았소?” “아뇨.” 그녀는 시선을 돌렸다. “그… 사람은… 아이 아버지가 아니에요.” 무서운 분노가 그의 가슴을 지진처럼 뒤흔들었다. “나한테 그 자식 얘기는 하지 말라고. 절대.” “당신 아이라고요,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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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09/01/2017
  • Current다시 시작하는 새벽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