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교장 선생님의 간절한 부탁을 수락하게 된 리아. 알고 보니 그 부탁은 맞선이었다. “검사님을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스쳐 가는 1년 전의 기억, 두 사람의 황당한 첫 만남. ‘그쪽과 선보기로 한 사람입니다. 기억나십니까?’ ‘그 여자분 좀 전에 일행분이랑 나갔을 거예요.’ 이것도 인연이란 생각에 무심코 고백한 태현에게 돌아온 건 단호한 거절. 이 여자, 한번 파헤쳐 보고 싶다. “내 모자란 부분 10개 찾을 때까지 우리 사귀는 걸로.” 불도저처럼 들이미는 이 남자에게 계속 끌려가지만 사랑받는 이 느낌, 너무 달콤하다. 나도 모르게 넘어가고 싶어진다. “이제 생각도 고민도 다 내 품 안에서만 해요.” 당신 절대 안 놓을 거니까 못 이기는 척 나한테 안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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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11/02/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