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영준 씨…….”
그의 이름을 내뱉는 수민의 입술이 바르르 떨렸고 그 입술 위를 영준의 엄지가 살며시 쓸었다.
“오늘 밤, 같이 있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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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29) - 레스토랑 '블루 하와이' 매니저.
최영준(32 크리스 최) - 세계적 체인망을 갖춘 요식업체 CGF Inc. 창립자의 손자이자, 한국지사인 CGF코리아의 대표.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다 보면 진상고객을 만나는 건 허다한 일….
몰상식한 진상 때문에 수민의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가던 중 나타난 히어로~
넘나 근사한 비주얼과 난 특별한 사람이야 라고 외치는 듯한 아우라에 반하지만…….
어라? 이건 대체 어찌 된 상황?
감사의 의미로 술 한잔 쏘겠다고 소리치긴 했는데…….
왜 호텔에 있는 거지?
"이 나이 먹고 순수하고 건전한 연애를 하자는 거 아니에요.
나랑 진하게 사귀어 보는 거, 동의해요?"
헉…! 저리 대놓고 야한 연애를 하자는 남자라니!
근데…. 거절의 말이 나오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