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옛 성으로 공주가 돌아왔다. 기묘하게도 공주는 성에 숨어 남몰래 복수의 칼날만 쓱쓱 갈고 있다. 그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공주의 아름다운 모습에 이끌려 성을 찾아온 왕자와 거지. 쾅쾅쾅 쾅! 그들이 아무리 성 문을 두드려도 공주는 꿈쩍하지 않는데……. ‘결국 문을 열어주었다. 문 앞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용히 미소 짓는 악마가 서 있다. ……그는 언제나 불시에, 생각지도 못한 때에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마음을 헤집는다. 그날 아침, 그녀는 스스로 끊어낼 수 없는 거대한 운명의 굴레마저 느꼈다. 벗어날 수 없는…….’ 왠지 속이 후련했다. 족쇄 하나가 풀린 것처럼. “모든 금지된 것이 풀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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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05/24/2018
  • Current금지된 사랑의 성 (개정판)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