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밤의 세상을 지배하는 곳! 환락의 온상 ‘애비뉴로즈’의 실세, 오예랑. 갑옷처럼 딱딱한 바지 정장 차림에도 불구하고 사내의 욕정에 불을 붙이는 기이한 여자. 그의 본능이 말한다. “가진다! 너를!” 참았다. 이를 악물고 참았었다. 암내를 맡은 수캐가 된 것 같은 미친 욕정에 굴복하기 싫어 기어이 참으려 했다. 하지만 한계였다. 더는 못 참아! 아니 참지 않는다! 기필코 꺾어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말리라! “단 하룻밤으로 가까워지는 관계가 있다면 전 굶어 죽었을 겁니다.” 작은 틈조차 허락해선 안 될 사람이었다. 서강준이란 남자는. 말쑥한 옷차림과 세련된 매너로 치장하고 있지만 강준의 진짜 본성은 야수다! 거칠 것 없고, 두려울 것 없는. 한 걸음 물러서느니 차라리 목줄이 뜯겨 죽임을 당하는 걸 선택하고 말 진짜 야수! 그러나 손끝이 저릴 만큼 그를 원했다.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뜨거웠다. 바늘 끝처럼 예리한 뜨거움이 온통 그녀의 전신을 타고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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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05/2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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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09/07/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