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의 환생을 천 년간 기다려 온 용신, 하누는 초절정의 미남자.
서초 경찰서 강력2팀의 구박대기 막내 형사인 홍주를 다시 만나자마자, 그녀에게 애틋한 구애를 한다.
그러자 중앙지검 특수본 검사는 전생의 진짜 연인은 사실 자신이었다고 주장하고 나선다.
천 년을 이어온 양다리 치정 사건... 아니,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사건 주의보.
그 와중에 강남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이 홍주가 지니고 태어난 여의주를 차지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사건은 점점 켜져 가기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