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접비무는 루화옥엽의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전작을 읽지 않아도 흐름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하였으나,
감상의 수월함을 위해 루화옥엽을 먼저 보시길 감히 추천드립니다.
- 월하백향 드림-
두 초상화가 전해진다.
한쪽은 누가 보아도 맹수의 눈매를 가진 폭군을 연상시키는 그림이요,
다른 한쪽은 준엄한 위엄을 떨치고 있는 성군현제의 모습이다.
이리 양 극단을 달리는 초상화의 주인공은 동일 한 사람,
바로 태위제국 2대 황제, 광종이다.
광평 역사상, 후대에 가장 양분된 평을 받고 있는
태위제국 2대 황제, 광종 휘무제.
그의 일생에 단 한 명 뿐인 여인 소하령.
그들의 어긋난 인연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
루화옥엽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