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찬비야, 나한테 이러지 마. 양심까지 집어던지고 너한테 달려왔어. 이래도… 이래도 내 마음 모르겠니?” “믿을 수가 없어, 누구도. 그게 나야.” 가족은 그녀에게 족쇄이자 어둠이었다. 그러나 단 하나 남은 버팀목이자 삶의 목적이기도 했다. 때문에 살아올 수 있었던 그녀. 그런 그녀에게 선택의 순간이 왔다. 사랑을 키우고 지키고 싶은 들장미 같은 그녀와 한순간에 내리는 비에 젖듯 그녀에게 젖어든 그 남자의 치밀한 심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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