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악마. 인간미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사람의 감정 중 오로지 가지고 있는 거라곤 분노, 차갑기로는 세상에서 으뜸인, 이 세상사람 같지 않은 악마중의 악마가 바로 그였다. 그 악마의 눈에 천사가 들어왔다. "난 짐승하고는 같이 안 자요." "또 하나 늘었군. 내 별명이. 짐승이라...아주 마음에 들어. 그럼...그 짐승 밑에서 어디 몸부림 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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