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 이달의 추천작. 백전백승의 매치메이커 vs 상남자 근육질 복서 돌아가신 아버지로부터 건물을 물려받게 된 제나. 중매 회사를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커다란 기회가 찾아오자 그녀는 로맨스가 넘치는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보스턴으로 이사를 감행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건물에는 땀에 전 우락부락한 남자들이 득시글거리는 게 아닌가. 설상가상으로 그들의 대표라고 나타난 머서는 자신이 오랫동안 그녀의 아버지를 대신해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이 건물을 떠날 수 없다고 큰소리를 치는데…! 세기의 러브 매치, 챔피언은 누구? ▶ 책 속에서 “지금 당신한테 키스할 겁니다.” 제나는 깜짝 놀랐다. “지금 뭐라고 했어요?” “우리 둘 사이에 더 나빠질 것이 없다면 당신에게 다가가 보려고요. 그래야지만 오늘 밤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러지 말아요.” 해요. 어서 해요. 머서는 테이프를 감은 손으로 그녀의 턱을 들어올리고 자신의 입술을 눌렀다. 제나는 그에게 키스를 되돌리며 짭짤한 그의 입술을 맛보았다. 그의 혀가 그녀의 혀를 쓸고, 그녀는 그의 팔을 움켜잡았다. 욕망. 그 단단함에 그녀는 새삼 전율했다. 그 순간, 그가 입술을 떼고 한 걸음 물러섰다. “나는 샤워하겠어요. 당신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시간을 주죠. 10분 동안 고민해 보고 정신을 차렸다면 침실 문을 닫아요. 나처럼 멍청하다면 침실 문을 열어 두고요. 그리고 우리 둘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 광기가 무엇인지 밝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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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08/05/2016
  • Current러브 파이트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