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몰랐던 여자와 사랑을 외면하던 남자가 만나
겨우내 숨겨져 있던 애정의 씨앗을 움 틔웠다.
이 봄날,흐드러져 피어난 달콤한 사랑 이야기***
사랑하니까 사랑하는 것이다.
대단한 이유는 없다. -로망 롤랑
할아버지의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
의사의 길을 소신 있게 걸어온 소산.
소꿉친구로 지내 온 한류스타 재녕에게
끝없는 사랑을 받으면서도 그녀는 사랑을 몰랐다.
“관심,있습니다.한소산 씨에게.”
“제가 거부한다면요?”
냉철한 눈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타고난 사업가이자 두온미디어 대표,희민.
소산을 처음 만난 순간 그는 깨달았다.
차가운 심장을 움직일 단 하나의 여자임을.
“거부할 권리 없습니다,당신에겐.”
무작정 질주하는 희민의 애정이 소산을 휘감는다.
흩날리는 꽃잎처럼,부서지는 햇살처럼.
마주한 적 없던 운명의 떨림으로 가득한 봄날.
찬란한 애정의 한 조각을 잘라 내다,Cr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