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승준은 천천히 속에 담았던 것을 끄집어낼 준비를 했다. “작가님, 혹시 현재 애인이나 애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예? ……없는데요.” “저도 그렇습니다.” 승준은 잠시 말을 끊고 뜸을 들였다. 각오가 필요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 말을 듣고 난 혜영의 반응을 예측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작가님이 이번 글을 쓰면서 알 수 없었던 것, 저랑 같이 배워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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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09/19/2016
  • Current그녀의 지침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