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의 평범한 여자주인공인 리아가 첫사랑의 아픔을 갖게되고,
그녀 안에 자신만의 남자를 지배하고 싶어하는 마녀본능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감이 넘치고 카리스마도 넘치는 유진을 만나
마녀학교에 진학하고 많은 사건을 거치면서 점점 아름다운 마녀가 되어가고
리아의 첫사랑인 수인이 등장하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유진.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라고 불릴 만한 남자다. 재계 1위로 우뚝 선 기업의 사장이고, 얼굴도 멋져 수많은 여자와 염문을 뿌리고 다니는 그다. 오만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치고, 카리스마도 넘치는 그다. 공식적으로는 이런 위치에 있지만, 이면에는, 한 나라를 이룰 수도 있는 ‘마법 제국’의 후계자다.
‘나를 통제해 줄, 내게 미소를 만들어 줄 나만의 마녀는 어디 있는가. 더불어 내 아이도 낳아줄…….’
은리아
내 나이 열아홉이다. 벌써 고등학생이다. 난 잘난 게 없다. 평범보다는 조금 예쁜 정도이고, 웃을 때 반달이 되는 눈을 가진 정도이다. 오늘도 학교를 간다. 학교는 지겨워 죽겠다. 다만 한 가지 내가 학교를 가는 이유는, 그 애가 있기 때문에.
주수인
난 그저 리아곁에 머무는 바람이 되고 싶었을 뿐이니까, 그녀를 갖고 싶었지만, 그래도 그냥 곁에만 있는 걸로 만족할 수 있어. 내가 없어지더라도…… 그게 내 사랑의 방식이야.”
열일곱 무렵의 내 모습은 어땠어요?
못난이였지.
뭐라구요?
하지만 눈빛만은 맘에 들었어. 가끔가끔 느껴지는 오싹오싹함.
남자가 여자의 입술에 키스했다. 소유욕이 가득한 키스. 마지막에 혀로 그녀의 입술을 은밀하게 핥았다.
그럼 지금은?
당신 앞에 무릎 꿇고 싶어. 나의 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