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친구라는 이름은 개나 주라고 해. 애인하자, 우리. 오랜 짝사랑을 끝내고 남자이기를 선언한 석현의 사랑 찾기 프로젝트. 『그래서 말했다. 걱정 말라고, 내가 남자의 관점에서 너의 연애를 속속들이 분석을 해 주겠노라고, 예전처럼 궁금하면 뭐든 물어보라고. 젠장, 그녀는 정상이 아니었다. 어떻게 저런 놈하고 2년씩이나 연애를 할 수가 있는 건지 도무지 자신의 상식선에선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 답답한 여자를 잘나가는 직장까지 때려치우고 꾸역꾸역 집까지 옮겨와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는 나, 최석현도 보통 또라이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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