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조선시대, 우연한 사건으로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아리와 백의. 어쩌다 백의에게 돈을 빚지게 된 아리는 어쩔 수 없이 백의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백의에게 진 빚을 탕감받기 위해 아리는 백의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언제나 화려한 의복에 능청스런 언행의 백의가 마음에 들지 않는 아리와 자신에게 빚을 졌으면서도 기죽지 않고 통통거리는 아리에게 호기심을 갖게 된 백의는 점점 이 이상한 만남이 설레고 즐겁기만 하다. 그러다 어느 날, 두 사람과는 관계가 없을 것만 같았던 역모로 왕의 자리에 오른 이항으로 인해 두 사람의 인생은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웬일인지 내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던 아리는 백의와의 약속 날 홀연히 모습을 감추고 백의는 그런 아리를 찾으려 백방으로 수소문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끝끝내 아리를 찾지 못해 망연자실해 있던 백의는 뜻밖의 장소에서 생각지도 못한 모습의 아리를 만나게 되는데……. 자신의 존재를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아리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아리에게만은 한 발짝 먼저 다가서는 백의, 그리고 이 둘과 떼려야뗄 수 없는 왕, 이항. 그들을 둘러싼 궁궐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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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05/05/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