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맹의 승리로 막을 내린 사상 최악의 정사대전!
그리고 5년 후, 무이산에 나타난 한 사나이.
그는 일개 사냥꾼에 불과했다. 그런데 왜 그곳에 있는 산채 전체가 그의 눈치를 살펴야 했을까?
무적의 사나이 천호.
그는 왜 피맺힌 원한도 잊은 채, 산속에서 사냥이나 하고 있는가?
왜 무림을 등지고 낭인처럼 떠돌아 다녀야 하는가?
복건제일미 유세희. 그녀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만 했다.
가문의 사활을 건 비무에 참가할 고수를 구하기 위해 무이산으로 간 유세희.
그녀는 거기서 혈쾌검이란 절정 고수를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그녀가 선택한 인물은 그가 아니라 일개 사냥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