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 정식 연재작!
전직 사기꾼이자 현직 성형외과 의사가
만들어 내는 운명의 장난
<거짓이거나, 사랑이거나>
심부름센터의 직원 주해성 앞에 멍투성이 남자가 뛰어든다. 불신으로 가득한 주해성은 나이롱환자가 아닐까 의심하는데, 남자는 벌떡 일어나 괜찮다면서 도리어 해성의 상처를 걱정한다. 치료를 위해 병원에 도착하자 남자는 자신이 성형외과 의사라면서 상처를 치료해 준다. 다음 날 분실된 핸드폰을 찾기 위해 전화를 걸자 그 의사가 받는다. 핸드폰을 돌려받기 위해 만난 식사 자리에서 남자는 그녀에게 반했다고 고백한다. 두 사람이 걷는 길, 해성은 사고를 치고 잠수 탄 사촌 오빠 원봉을 발견하고 뒤쫓는다. 며칠 후 해성은 병원에 원봉이 나타난 것 같다는 메시지를 이수로부터 받는다.
민국 병원 에이스 성형외과 의사 이수는 해성에게 도착한 메시지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해성이 원하는 사람을 이수는 미리 찾아 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을 쉽게 만나게 할 순 없다. 원봉이 병원을 떠나도록 방치한 이수 앞에 엉망이 된 해성이 나타난다. 오는 길에 빚쟁이들에게 쫓겨 봉변을 당한 것이다. 원봉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 해성은 기절을 하고, 이수는 쓰러지는 그녀를 붙잡고 과거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