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해고자들을 취재하던 다영.
그곳에서 회장 아들 송재를 만나 인터뷰를 요청한다.
그런데 돌아오는 것은 협박뿐.
“정리 해고 당한 사람들. 한 번 할 때마다 한 명씩 복직시켜 주지.”
“그게 대체 무슨……!”
“기억 안 나? 10년 전.”
약점을 파고드는 송재의 협박에
결국 굴복하고 마는 다영.
“이런 취향이야?”
“뭐가.”
“여자 옷 입혀 주고, 씻겨 주는 거.”
짐승 같은 시간이 지나면 다정하게 구는 그에게
다영은 점차 빠져들게 되고.
다시 또 짐승의 시간이었다.
* ‘밤, 밤의 여신, 성적 관계’를 의미하는 <녹스(NOX)>는
신영미디어의 19금 로맨스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