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달콤함으로 복수를 꿈꾸는 여자 공수진,
그녀 인생에 불현 듯 나타난 냉혈인간 안도영!
이 남자 대체 정체가 뭐야?
모든 걸 바친 사랑에 배신당하고 도망치듯 상경한 서울에서
늦깎이 대학생이자 얼굴 없는 작가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던 공수진.
어느 날 우연히 마주한 옛사랑이 저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된 수진은
끝내 그를 향한 복수를 결심하는데!
같은 날, 교외에서 마주한 대학교수 안도영을 알아보지 못하고 실수를 범해버린 수진.
그런데 대학에서 냉혈인간이라 불리는 이 남자가 갑자기 자상해졌다!
알면 알수록 상처도 많고 비밀도 많은 남자, 도영. 언제부턴가 그가 부르는 제 이름이 가슴 아프기 시작했다.
옛 연인에게 복수를 갈망하면서도 자꾸만 얽히는 도영을 밀어내지 못하는 수진.
과연 이 감정은 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