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성들의 마음을 강탈한 이 시대 최고의 배우 윤서준.
아래층에 사는 영화 상대역 이주인에게 한밤중에 황당한 테러를 당한다.
서준은 얼른 촬영이 끝나서 저 로코퀸인지 주접퀸인지와 영영 이별하고 싶은데.
그러나.
영화 촬영 마지막 날,
눈을 뜨고도 믿을 수 없는 사고로
두 사람은 영영 이별은커녕,
절대로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가 없는
아주 은밀한 사이가 되고야 만다.
키스신 촬영 후 둘의 몸이 바뀌어 버린 것.
“선배님! 다시 키스해 보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해서 되면 다행이으읍……!”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비데 물에 세수나 하는 이런 이상한 애랑……!
하지만, 절망도 잠시.
운명공동체가 된 두 사람은 어느샌가 서로에게 물들고.
“그때 안기고 싶었는데 못 안긴 거, 오늘 안기면 안 돼요……? 침대에서.”
“……돼.”
까칠남 윤서준과 쾌활발랄녀 이주인의
눈을 뗄 수 없는 마약 같은 로맨틱코미디 <사랑하는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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