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1위, 포치모치의 대표 지도희.
여자들에겐 선망의 대상이자, 남자들에겐 욕망의 대상이다.
남자는 그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녀는 새로이 선보일 남성 화장품 모델로 표지호를 지목한다.
디폴의 부대표이자 그 빼어난 외모 하나만으로 디폴을 남성 화장품계의 탑으로 만들어 놓았던 표지호. 마음에 드는 구석 하나 없는 아버지의 아래에서 허송세월을 보내다 도희를 만나곤 새로운 목표가 생긴다.
“누구나 마음속에 꿈꾸는 로맨스 하나쯤은 있잖아. 넌 그걸 건드리기 참 완벽한 인물이야.”
“좋아. 하자고. 그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