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으로 빛나는 드레스를 입고 참가한 가면무도회에서 다니는 해적으로 변장한 위험한 향기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폭력적인 남편과 이혼한 후로 남성불신에 빠져 있던 다니었지만 환상적인 꿈에 취해 정열의 하룻밤을 보내고 만다. 다음 날 아침,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항상 부딪히기만 하는 천적 니콜로. 명가의 장남으로 은행가 집안의 그는 거만하고 자신감에 넘치는, 처음 만난 날부터 다니에게 냉담한 남자였다. 그런 그와 모르긴 했지만, 하룻밤을 함께 보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