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세는 대형 광고대리점에서 최고의 영업 실적을 가진 영업사원임과 동시에 사내에서도 강아지 같다며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인기인.
사이가 안 좋은 동료에게서는 「몸으로 계약을 따내는 남자 기생」이라는 소문도 돌지만,
정작 본인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남녀 불문하고 사람을 매료시키는 카타세는 본인의 매력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성적으로도 자유분방하다.
하지만 그 뒤에는 유년 시절에 입은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겉과 속이 다르듯 두 개을 얼굴을 사용해 온 카타세.
그런 자신만만한 그에게 유일하게 관심 없어 보이는 한 남자가 있었다.
바로 두 살 연상의 선배 시부타니.
그는 순수하며 타인에게 아양 떨지 않는, 카타세와는 정반대의 존재.
하지만 어떤 사고 이후로 두 사람의 거리는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