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개차반 쌩 날라리 이민준! 자동차 운전면허 취소라는 사고를 치고는 스타셰프로써의 인기를 하루아침에 날려 버린다. 도도하기로는 최고인 민준!! 아버지 회사에서 직원 복리후생사업으로 무상 조리실습을 맡게 되는데... 요리를 하는 건지 재료들을 깨부수는 건지?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티격태격하는 주은으로 인해 피곤해지기만 한다... 근데 이 여자, 자꾸만 눈길이 가고 신경이 쓰인다. -본문 발췌 글 "나랑 연애를 하면 당신이 솔직했으면 좋겠어." ".........." "미워도 해 보고 아픈 상처도 후벼 파고 그만큼 사랑도 했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나랑 연애할 때는 솔직한 한주은씨가 되어봐." 대운이 민준처럼 조금 더 진중한 어른이 아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로 이랬더라면 그런 대운에게 한없이 어리광도 부리고 끝을 볼 때까지 싸울 수도 있었겠지. 하지만 이미 지나 간 과거의 기억 일 뿐이었다. 그에게도, 그녀에게도... ***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직진연애에 동참 좀 하시지?" "내가 왜?" "잊었어? 우리 키스까지 한 사이야. 당신도 거부 안 했으니깐 당신이 나 책임져." "고작 키스 조금 했다고 책임지라니 그게 무슨 논리야?" "논리까지 따지지 말고 그냥 당신이 나 책임져. 그걸로 끝.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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