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은 엘리트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화려한 청춘을 보낸 클리오지만, 실제로 사회에 나온 뒤로는 좌절의 연속이었다.
하다못해 비즈니스계에서 성공한 남자의 부인이라도 되자는 생각에 약혼한 잭슨에게 최악의 형태로 배신당하고
자포자기의 심경으로 도움을 청하러 간 상대는 대학 시절의 친구 중 하나인 스테판이었다.
그녀의 한심한 상황을 비웃으면서도 스테판은 도움의 손을 내밀어 준다.
하지만 그의 손에 매달리는 게 인생 최악의 선택이 될 줄은 클리오는 아직 모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