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캐롤송 가수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유채린’.
스무 살이 된 채린은 유명 D・J인 삼촌의 도움으로 가요계의 신데렐라라는 호칭을 얻으며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다.
그녀의 주위에는 최고의 스탭진들이 구성되고 그 중, 어릴 적 기억 속 희미하게 자리 잡고 있던 서지우를 만나게 된다.
학예발표회에서 채린을 처음 본 후 그녀의 옆에 서기 위해 10년을 준비해왔다고 고백하는 서지우.
지우는 안무담당으로 당당히 채린 앞에 선다.
예전을 추억하며 재회하는 채린과 지우. 그들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일에 열중한다.
유채린을 마음속에 담은 두 남자, 차효진과 하제.
효진과 하제 모두 채린과 같이 작업하며 그녀에 대한 사랑을 키운다.
하지만 채린은 지우만을 바라본다.
채린의 인기는 점점 많아지고, 지우는 잘 적응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흡족해 한다.
하지만 즐거운 생활도 잠시, 지우는 채린의 첫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그녀 곁을 떠나게 되는데...
자신을 위해 떠난 지우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채린은 혼란에 휩싸인다.
Dancing Lover... 마음까지 느껴지는 안타까운 사랑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