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노래하고 슬픔으로 춤을 춘, 황진이
많은 사람들이 ‘기녀’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황진이(黃眞伊)’일 것입니다. 황진이가 살던 조선시대에는 여성들에게 많은 규제가 있었습니다. 의복은 물론 남녀의 만남 또한 자유롭지 못했으며, 여성이 탁월한 재주를 지닌 것을 자랑하지 못했던 시대였습니다. 허나 이것들이 허용되었던 여성계층이 있었으니, 바로 기녀였습니다. 여성이 억압받던 조선시대에 가장 근대화된 사상을 지닌 여성인 황진이가 현재에 와서 여러 배체를 통해 회자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이 만화를 통해 황진이가 최고의 기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그녀의 사랑, 그리고 길이길이 남을 아름다운 시조와 그 시조가 탄생하게 된 배경 등 황진이의 모든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