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랑하는 큰아빠가 돌아가셨다.
하지만 장례식에도 제때 가지 못한 알리는 후회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큰아빠가 남긴 포도농장에서 살아가기로 결심한 그녀 앞에 공동경영자이자 첫사랑인 사브가 나타났다!
초보자의 경영에 반대하는 사브에게 알리는 수확 때까지 두 달간 포도농장의 노하우를 그에게 배우겠다고 말한다.
그 긍정적인 모습에 알리를 향한 사랑이 되돌아오는 사브.
하지만 동시에, 결코 알리와 얽혀선 안 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뜨거운 마음은 억누를 길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