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가난한 레나와 스페인의 대부호 알레한드로는 연인 사이였다.
하지만 알레한드로는 레나의 곁을 떠났고, 레나는 혼자서 미겔을 낳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알레한드로가 아이를 빼앗으려 나타났다.
저항하는 레나에게, 아이를 빼앗기기 싫다면 자신과 결혼하라는 알레한드로.
결국, 레나는 알레한드로를 따라 스페인의 언덕 위에 세워진 대저택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 아이는 운명이 낳은 아이야.」라는 알레한드로의 말이 신경 쓰이는 레나.
이윽고 그녀는 그 말의 의미를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