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저 당신이 웃었음 했는데, 지금은 나도 당신의 옆에서 웃고 싶어. 이런 내 마음 모르겠어?”
과거의 아픔 때문에 세상에서 도망가려는 조아인. 하지만 그만 김현기의 눈에 띄고 말았다. 태한그룹 삼남이자 태한전자의 대표이사인 그. 한번 갖기로 마음먹은 건 어떻게 해서든 손에 넣는 그는, 점점 아인을 몰아붙이며 제게로 올 수밖에 없게 만드는데…….
“MINA…… 당신을 가지고 싶습니다.”
“절 가지고 싶다고요?”
“네, 당신을 가지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몸이라도 팔라는 건가요?”
“아니요, 당신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옆에 두고 싶습니다.”